(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수지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해 11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세계선수권에서 20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딸 수 있다. 우리나라는 80~100위권이었기 때문에 올림픽 출전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김구라는 “손연재 양이 신수지 씨를 롤모델로 삼은 게 맞지 않느냐”고 물었고, 신수지는 “당시 제가 최초로 러시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서 훈련했다. 모든 게 자비였다”며 열악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김구라가 “손연재가 리듬체조의 과실을 독식하는 걸 보면 아쉬울 것 같다”고 말하자 MC 규현이 “그래서 사전 인터뷰 때 ‘내가 있어서 지금의 손연재도 있는거다’는 말을 했나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04 16: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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