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故 황정순 여사, 끝나지 않은 유산 쟁탈전… “함께 잠들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안타까운 현실
황정순
지난해 2014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한 배우 황정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황정순의 자식들의 피 터지는 유산 쟁탈전에 있다.
지난 2014년 MBC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황정순의 유산을 두고 각각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황정순의 육성, 친필 증거 등을 내밀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황정순의 법적 상속인으로 알려진 전처 소생의 의붓손자, 조카손녀, 조카손녀의 남동생 등 모두 3명으로 알려졌고, 이들은 의붓아들 측과 조카손녀 측으로 나뉜 상태.
황정순은 생애 자신의 절친에게 “내 옆에 사람을 하나 붙여달라. 함께 잠들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며 부탁한 것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카측이 공개한 황정순의 유서가 공개됐고, 유서에는 “내 재산을 한 푼도 상속할 수 없다. 용돈 한 번 준 적도 없고, 고작 1년에 두세 번 식사를 대접한 게 전부이니 배신감과 함께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다“고 적혀 있어 또 다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의붓아들은 이 유서에 대해 “오랫동안 치매를 앓아오신 분이라 유언을 믿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황정순은 지난 2010년 가지고 있던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2014년까지 요양병원에 머물렀으나, 폐렴이 악화돼 결국 사망했다.
황정순
지난해 2014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한 배우 황정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황정순의 자식들의 피 터지는 유산 쟁탈전에 있다.
지난 2014년 MBC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황정순의 유산을 두고 각각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황정순의 육성, 친필 증거 등을 내밀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황정순의 법적 상속인으로 알려진 전처 소생의 의붓손자, 조카손녀, 조카손녀의 남동생 등 모두 3명으로 알려졌고, 이들은 의붓아들 측과 조카손녀 측으로 나뉜 상태.
황정순은 생애 자신의 절친에게 “내 옆에 사람을 하나 붙여달라. 함께 잠들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며 부탁한 것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카측이 공개한 황정순의 유서가 공개됐고, 유서에는 “내 재산을 한 푼도 상속할 수 없다. 용돈 한 번 준 적도 없고, 고작 1년에 두세 번 식사를 대접한 게 전부이니 배신감과 함께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다“고 적혀 있어 또 다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의붓아들은 이 유서에 대해 “오랫동안 치매를 앓아오신 분이라 유언을 믿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03 2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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