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엑소(EXO) 찬열-박근형-윤여정-조진웅-한지민-문가영, 보기만 해도 ‘달달’한 스틸컷 공개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장수상회’ 엑소(EXO) 찬열-박근형-윤여정-조진웅-한지민-문가영, 보기만 해도 ‘달달’한 스틸컷 공개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자 명불허전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박근형, 윤여정의 새로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5년 상반기 기대작 ‘장수상회’에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최고 배우들이 가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70세 연애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 ‘장수상회’에 전 세대를 넘나드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경력 55년, 200여 편이 넘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온 것에 이어 최근 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로맨티스트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배우 박근형이 ‘장수상회’에서 70세 연애초보 ‘성칠’ 역을 맡아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누구에게나 거침 없는 버럭 발언과 까칠한 행동으로 일관하지만 다정한 꽃집 여인 금님을 만난 후 조금씩 변화해가는 성칠 역의 박근형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처럼 서툴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바람난 가족’ ‘하녀’ ‘돈의 맛’ 등 굵직한 작품 속 강렬한 캐릭터로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윤여정은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와 다정함을 지닌 꽃집 여인 ‘금님’으로 분했다.

성칠의 불 같은 성격에도 한결 같은 다정함과 친절한 웃음으로 조금씩 그에게 다가서는 금님. 윤여정은 이전 작품과는 다른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충무로 최고의 대세 스타이자 ‘끝까지 간다’ ‘명량’ ‘군도:민란의 시대’로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린 배우 조진웅. 청룡영화제 남자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조진웅은 장수마트의 사장이자 성칠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장수’ 역을 맡았다.

첫 데이트를 앞둔 성칠에게 직접 나서서 데이트 비법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조언해 주는 장수 조진웅은 박근형과의 유쾌한 호흡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여기에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여배우 한지민은 금님의 딸 ‘민정’ 역을 맡아 윤여정과 함께 특별한 모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장수상회’에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 속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온 배우 황우슬혜와 상큼한 매력의 빛나는 신예 문가영,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EXO의 찬열이 가세해 풍성한 이야기에 힘을 더했다.

황우슬혜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털털하고 적극적인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왕가네 식구들’에서 막내딸 ‘왕해박’으로 인상을 남긴 문가영은 특유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EXO 찬열은 ‘장수상회’를 통해 생애 첫 스크린 데뷔, 연기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장수상회’는 신뢰감 있는 연기파 배우들은 물론 충무로 최고의 대세 배우들, 그리고 빛나는 신예 배우들까지 전 세대를 넘나드는 드림 캐스팅으로 다채로운 웃음과 공감을 전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강제규 감독이 선사하는 첫 번째 러브 스토리로 20대 커플보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근형, 윤여정, 그리고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의 앙상블을 담아낸 영화 ‘장수상회’는 4월 개봉,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특별한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