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서인석, “TV를 상업적으로만 생각해 문제 발생해”… 방송에 ‘일침’
서인석
서인석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과거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인석은 과거 KBS ‘정도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창기부터 KBS 대하사극에 많이 참여해 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극을 하는 이유는 선조들이 살아온 시대의 사건들을 현실의 교본으로 삼아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역사는 단절되는 것이 아니고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극을 하는 이들은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사극은 정통적인 입장에서 정확한 해석의 틀에서 픽션을 가미해야 하는 것이지, 픽션 위주로만 가 버리면 사극이 왜곡되고 선조를 비하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이렇게 재미 위주로 가게 되면 (드라마를 본 뒤) 철학이나 인생관을 얻을 수 없다”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서인석은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히며 “TV를 상업적으로만 생각하면 이런 일들이 생긴다. TV는 예술성을 바탕으로 한 상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인석
서인석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과거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인석은 과거 KBS ‘정도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창기부터 KBS 대하사극에 많이 참여해 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극을 하는 이유는 선조들이 살아온 시대의 사건들을 현실의 교본으로 삼아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역사는 단절되는 것이 아니고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극을 하는 이들은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사극은 정통적인 입장에서 정확한 해석의 틀에서 픽션을 가미해야 하는 것이지, 픽션 위주로만 가 버리면 사극이 왜곡되고 선조를 비하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이렇게 재미 위주로 가게 되면 (드라마를 본 뒤) 철학이나 인생관을 얻을 수 없다”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02 0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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