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누엘, 막강 전투 뱀파이어 눈길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누엘이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막강한 전투력을 과시하는 뱀파이어 도성 역에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30대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스토리와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극중에서 누엘은 재욱(지진희 분)의 수하인 전투 뱀파이어 도성 역을 맡았다. 
 
재욱 수하의 뱀파이어 중에서도 단연 다혈질이고 사고뭉치인 캐릭터로 흡사 조커를 연상시키는 행동파 뱀파이어다.
 
누엘은 “지난해 10월에 캐스팅이 됐다”라며 “전투 뱀파이어라서 액션씬들이 많아 2개월 동안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 다혈질 뱀파이어 역할인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누엘은 2010년 DAUM CF”남자는 팔뚝”편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 출연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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