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김혜은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혜은은 “임신한 지 6~7개월 됐을 때 딸이 왜소증 진단을 받았다.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머리만 자라고 다리는 안 자란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혜은은 “낳고 보니 정상이었다. 그러나 태어난 후에 몸이 약했다. 3~4세 때에는 무릎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2~3달 못 걸었던 적도 있다”며 “딸이 영영 못 걸을 줄 알았다. 지금 이렇게 걷고 뛰는 건 기적 같은 일이다. 딸은 내게 기적 같은 아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7 17: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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