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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김기방, 형사복 벗고 ‘따도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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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하트 투 하트’ 김기방, 형사복 벗고 ‘따도남’으로 변신
 
배우 김기방이 거친 형사 복을 벗고 따뜻한 도시 남자로 재 탄생했다.
 
현재 방영중인 tvN 금토 ‘하트 투 하트’에서 없으면 아쉬운 감초캐릭터 '양형사'로 분해 생활밀착형 연기로 보여주고 있는 김기방이 빛나는 수트핏을 뽐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아무렇게나 껴입은 듯 둔해 보이는 형사 복에서 깔끔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도시 남자로 변해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면을 향해 커피를 건네는 모습이 흡사 세련된 뉴요커의 모습을 보는 듯해 인상적이다.
 
이 날 김기방은 극중 이론만 빠삭한 연애박사 '양형사'의 소개팅 장면 촬영을 위해 멋을 낸 것으로 기존의 양형사의 모습에서 완벽 변신에 성공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김기방 / 가족액터스
김기방 / 가족액터스
 
또한 김기방 자신 역시 “꾀죄죄한 형사복 말고 이런 멋진 옷 더 입고 싶다”라며 “매일 소개팅 시켜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기방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방오빠 평소에도 저렇게 입었으면 좋겠다', '김기방 역시 옷이 날개군', '기방이형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펙트하네', '볼수록 매력있는 얼굴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훈남 배우 김기방의 깨알 같은 감초연기가 돋보이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는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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