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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죽을 뻔한 채시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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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죽을 뻔한 채시라 구해냈다
 
장미희가 약을 먹고 쓰러진 채시라를 구해냈다.
 
오늘 26일 방송된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채시라를 살린 장미희가 등장했다.
 
침대에 누워있던 채시라는 낯선 환경에서 눈을 떠 두리번거렸고, 이에 장미희가 등장했다.
 
장미희는 다정하게 채시라에게 “움직이면 안돼요. 지금 죽 끓이고 있어요”라며 극진히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진 /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진 /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이어 장미희는 “유서도 봤다. 맞춤법도 많이 틀렸던데”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채시라는 “그런 건 왜 보냐. 치료비는 나중에 갚겠다”고 일어났지만 이내 신음을 흘리며 주저앉았다.
 
이를 본 장미희는 “어차피 갈 곳도 없는데 있어라. 유서는 찢어버렸다”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결코 착하지만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사를 지나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로 오늘(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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