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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킹스맨’, 흥행과 함께 화제되는 OST… ‘놓쳐서는 안될 명곡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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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킹스맨’, 흥행과 함께 화제되는 OST… ‘놓쳐서는 안될 명곡 리스트’

대한민국 관객들을 열광시킨 신드롬의 주인공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최고 흥행작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장면의 음악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새로운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시대를 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이야기. 
화제의 영화 ‘킹스맨’을 본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부분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주옥 같은 음악들이다.
 
이 중 2015년 HOT TRACK으로 손꼽힐 만한 음악을 소개한다.
 
영화 초반, 루저로 살아왔던 문제아 에그시(태런 애거튼)의 기교 넘치는 차량 액션씬에는 세계적인 DJ Dizzee Rascal & Armand Van Helden의 곡인 ‘Bonkers’가 등장한다. 이 음악은 CF광고음악으로도 사용될 정도로 유명한 클럽 음악으로 강력한 비트만큼 관객들을 신나게 만든다.  더불어 영화 ‘킹스맨’에서 콜린 퍼스가 사이비 종교 집회에서 벌이는 원씬 원컷 액션씬의 곡은 이미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바로 1970년대 미국 서던 록을 대변하던 락 밴드 레너드 스키너드의 명곡인 ‘Free Bird’. 원곡이 무려 9분으로, 4분 40초 지점부터 영화의 장면에 사용됐다. 강렬한 일레트로닉 기타의 짜릿함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더욱 뇌리에 남게 한다. 

‘킹스맨’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킹스맨’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한편 클래식의 명불허전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이 스파이액션과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영화 ‘킹스맨’의 클라이맥스인 일명 폭죽놀이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이 곡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영화 장면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우러진다.
 
이후에 점점 영화가 극에 치달으면, 1980년대를 풍미한 디스코 음악 KC and the sunshine band ‘Give it up’이 흘러나오며 초대형 액션씬과 절묘한 조우를 만끽하게 된다. 이와 함께 스파이에게 빠질 수 없는 멜로 라인을 살려주는 곡이자 ‘나인 하프 위크’ OST였던 브라이언 페리의 ‘Slave to Love’가 흘러나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킹스맨’에는 엔딩 타이틀이 흘러나오다 2분 가량 뒤 숨겨진 쿠키 영상이 깜짝 등장한다. 영화의 마지막까지 재미를 놓칠 수 없게 하는 마력의 이 영화는 쿠키 영상이 끝난 후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 테이크 댓의 ‘Get ready for it’ 노래가 나온다. 테이크 댓은 매튜 본의 전작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통해 영화 음악에 참여한 바 있으며, 그 때의 인연으로 다시 한번 영화 ‘킹스맨’ OST에 그들의 곡이 수록됐다.
 
이같이 음악까지 화제를 모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이 사랑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킹스맨’은 개봉 3주차에도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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