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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이병헌 협박사건으로 유명해져…옥소리-탁재훈-김주하 아나운서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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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이병헌 협박녀 사건에 금일 이병헌-이민정의 귀국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이병헌 사건의 협박녀와 동명이인이어서 피해도 받고 유명세도 탄 배우도 있다.
 
가녀린 몸매와 청순한 얼굴에 섹시함까지 겸비한 배우 이지연이 지난 1월 화보 인터뷰를 공개한 바 있다.
 
이지연은 이병헌 사건과 관련해 동명이인으로 오해받았지만 “이지연이라는 이름이 워낙 흔하니까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제가 아니라는 것을 주위 사람들은 알고 있었으니까 그냥 웃어 넘겼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지연 / 사진=bnt
이지연 / 사진=bnt
 
임신한 이민정과 이병헌이 입국한 가운데 오늘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간통죄로 관련해 옥소리, 탁재훈, 김주하 등의 관련 사건들의 향방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옥소리는 2008년 박철로부터 간통 혐의로 고소 당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번 위헌 판결로 무죄 소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탁재훈은 부인의 간통죄 고소가 취소될 전망이며, 김주하 아나운서의  남편 고소도 취소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간통죄에 대해서는 공소가 취소되지만, 위자료 등 민사적인 부분은 큰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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