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하이드 지킬 나’ 신은정, 숟가락으로 납치 사실 알리나… ‘탈출 여부’ 궁금증 증폭
‘하이드 지킬 나’ 신은정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11회 후반부에 납치당한 신은정(강박사 분)이 아랫집과 연결된 배관을 수저로 두드리며 신호 보내는 다급한 상황이 그려졌다.
신은정은 ‘하이드 지킬, 나’ 초반 성준(윤태주 분)의 집에 납치된 상황으로 손발은 묶여있고 입은 테이프로 덮여있는 상태였다. 지난 11회에서는 성준이 비밀의 방을 잠시 비운 사이 팔다리가 묶인 상태의 신은정이 바닥에 앉아 수저로 아랫집과 연결된 배관을 있는 힘껏 두들기며 신호를 보냈다.
처음 미세하게 들리던 진동소리는 조금씩 커져갔고 아랫집 이웃의 발걸음을 배관 가까이로 재촉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포박된 손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였지만 떨어진 수저를 가까스로 집어 들어 두들기던 장면은 극한의 상황에 갇힌 처절함을 표현한 명장면이었다.
한편, 신은정이 보낸 신호를 듣고 이웃의 대처가 있었는지 그냥 넘어 갔는지에 대한 이후의 상황은 방송되지 않아 신은정의 탈출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 신은정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11회 후반부에 납치당한 신은정(강박사 분)이 아랫집과 연결된 배관을 수저로 두드리며 신호 보내는 다급한 상황이 그려졌다.
신은정은 ‘하이드 지킬, 나’ 초반 성준(윤태주 분)의 집에 납치된 상황으로 손발은 묶여있고 입은 테이프로 덮여있는 상태였다. 지난 11회에서는 성준이 비밀의 방을 잠시 비운 사이 팔다리가 묶인 상태의 신은정이 바닥에 앉아 수저로 아랫집과 연결된 배관을 있는 힘껏 두들기며 신호를 보냈다.
처음 미세하게 들리던 진동소리는 조금씩 커져갔고 아랫집 이웃의 발걸음을 배관 가까이로 재촉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포박된 손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였지만 떨어진 수저를 가까스로 집어 들어 두들기던 장면은 극한의 상황에 갇힌 처절함을 표현한 명장면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6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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