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미 동안외모를 입증한 MC이성미와 김흥국이 동갑내기 친구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흥국이 발끈했다.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사석에서 만나면 주변 사람들이 의아해 한다면서 김흥국은 “이성미씨가 자꾸 사람 많은데서 흥국아~흥국아~ 부른다. 정말 더 이상 못 들어주겠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서 “둘 다 이제 나이도 들었는데 흥국이라고 하면 주책스럽다.” 며 친구 사이끼리라도 격식 좀 차리자고 제안했지만, 이에 MC 이성미는 “그게 뭐 어떠냐, 난 흥국이라고 계속 부르겠다”고 반발하자, “차라리 번칠이 아빠라고 불러라, 제발 친구라고 들이대지마”라고 말해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최근 신곡 ‘불타는 금요일’을 발표한 김흥국은 “금요일에만 나가기에는 아까운 노래”라며 다른 요일에도 어울린다는 억지를 부리기도 하면서 “그래도 이 노래가 잘 안 되면 갈아탈 노래도 있다. 간 보다가 환승할 계획” 이라고 전해 다음 신곡에 대한 궁금증까지 일으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5 15: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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