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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박주형, 이동건-이유리와 함께 캐스팅 합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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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슈퍼대디 열’ 박주형, 이동건-이유리와 함께 캐스팅 합류… ‘관심 집중’
 
‘슈퍼대디 열’ 박주형
 
배우 박주형이 tvN 새 금토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 캐스팅 되었다.
 
tvN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로 박주형은 이동건, 이유리 주연의 화제의 캐스팅 대열에 합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형은 극 중 ‘엄기태’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엄기태는 야구팀의 수석코치로 온갖 처세술을 동원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인물. 기태는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며 제멋대로 구는 한열(이동건 분)을 늘 못마땅해 하며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하고 입체적인 역할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아왔던 박주형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주형은 드라마 ‘각시탈’, ‘칼과 꽃’, ‘구가의 서’, ‘투윅스’, ‘참 좋은 시절’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KBS ‘왕의 얼굴’을 통해 왕세자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포부와 야망을 지닌 ‘임해군’ 역을 맡아 입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슈퍼대디 열’ 박주형 / JYP엔터테인먼트
‘슈퍼대디 열’ 박주형 / JYP엔터테인먼트

한편, ‘슈퍼대디 열’은 지난 12일에 첫 촬영에 돌입해 본격적 출항에 나섰으며,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또 한 번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한다.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 후속으로 3월 13일 첫 방송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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