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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윤아, “과한 것은 스타일에 독이 돼”…‘송윤아 스타일’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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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난 12월 29일 배우 송윤아가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조르쥬 레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프랑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송윤아는 지난해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마마’에서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임에도 불구하고 안방극장을 울리는 싱글맘 연기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송윤아와 더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송윤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송윤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2014년 드라마 마마 이후 방송에서 보지 못했다. 최근의 근황은 어떠한가?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힘든 일정을 소화해냈고 그 기간 동안 아이에게 엄마로서 같이 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 채워가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함께 했다. 소감은 어떠한가?

-너무 기쁘고 설렌다. 프랑스 여행 시 직접 구매했던 브랜드이고 2014년에 뮤즈로 활동하며 패션 화보 촬영 등 즐거운 추억이 많다. 평소 내가 추구하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과 잘 맞아 좀 더 함께하고 싶던 브랜드였다. 2015년에도 다양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시크한 프랑스 감성의 럭셔리 룩으로 프랑스에서 론칭 후 반세기 넘게 전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이다. 헐리웃의 핫한 스타 에바 롱고리아와 프랑스 영부인, 프랑스 파리 시장 등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브랜드로 우리 나라에는 2014년 런칭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윤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송윤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데뷔 이래 지속적으로 패셔니스타, 스타일 워너비 스타로 불리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작품 속 패션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작품 속 스타일에서도 나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편이다. 심플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중요시 하여 아이템을 선택한다. 무엇보다 많이 입어보고, 많이 보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 스타일 감각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2015년 봄 시즌, ‘송윤아 스타일’을 닮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제안하는 패션 스타일이 있다면?

-조르쥬 레쉬처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좋아한다. 베이직 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한다면 좋을 것이다. 너무 과한 것은 스타일에 독이 된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을 유지하되 액세서리와 디테일에서 나만의 개성과 감각을 표현하자.

송윤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송윤아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2015년에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패션 스타일은?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에 실용적인 디테일의 의상은 트렌드에 제한 없이 언제나 멋지게 활용할 수 있다. 본인에게 잘 맞는 스타일의 아이템에 유행 컬러만 활용해도 충분히 멋져질 수 있다. 2015년의 유행 컬러인 자연에 가까운 뉴트럴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스타일리시한 2015년 봄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의 작품 활동 계획을 소개해달라.

-늘 그랬듯이 좋은 작품은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될 지 모르는 것. ‘마마’도 그러했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선물처럼 주어진 드라마가 ‘마마’ 였다. 또 한 번 ‘마마’처럼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이 나를 좋게 봐주어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지, 힘이 닿는 한 좋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싶다.

송윤아의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한 마디.

-2014년 많은 분들이 너무도 큰 사랑을 주었던 마마 덕분에 참 행복했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한 해를 보냈다. 멋진 작품으로 다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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