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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화 에릭, “번지점프 전날 꿈이 안 좋아 민우보고 대신 뛰라고 했다”… ‘흔한 아이돌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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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힐링캠프’ 신화 에릭, “번지점프 전날 꿈이 안 좋아 민우보고 대신 뛰라고 했다”… ‘흔한 아이돌의 우정’
 
‘힐링캠프’에 출연한 아이돌 신화의 멤버 에릭이 번지점프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오늘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번지점프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그때 우리가 승부욕이 쓸데없이 컸다.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 떨어지거나 번지대보다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기도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 했다.
‘힐링캠프’ 출연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 출연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하지만 에릭은 “당시 내가 번지점프를 뛰러가기 전날 밤 꿈에 엄마가 나와 절대 스카이다이빙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며 “그래서 옆에 있던 민우에게 ‘나 진짜 전날 꿈이 안 좋다. 네가 대신 뛰어라’라고 했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민우는 “그날 번지점프를 했는데 나무에 걸렸다”고 말했고, 이어 MC들은 에릭에게 “그걸 보고 철렁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릭은 “내가 아니라 참 다행이었다”고 말해 또 다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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