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국내 흥행작 ‘인터스텔라’가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22일(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인터스텔라’는 음향상과 음향 편집상을 놓친 후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인터스텔라’는 우리나라에서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그러나 미국 시상식에서는 일명 ‘찬밥’ 신세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특히 지난 1월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한스 짐머가 음악상 후보에만 오르는 것으로 그쳤다. 결국 잉날 ‘인터스텔라’는 무관왕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3 15: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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