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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과거 ‘연예인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 밝혀… “중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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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김준호, 과거 ‘연예인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 밝혀… “중독된다”
 
김준호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사건으로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준호는 과거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어디에 중독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진짜 재미로 하다가 어느 순간 내가 집중하고 있더라”라며 과거 도박 사건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김준호 /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방송 화면 캡처
김준호 /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김준호는 “어머니가 피눈물을 흘렸는데 어떻게 더 하겠느냐”라며 그 이후로는 도박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박에 중독되는 이유에 대해 “연예인은 외롭다. 그 외로움을 채울 게 별로 없다. 사실 연예인이 돈을 많이 버는데, 할 게 없는 게 문제다. 음지쪽으로 잘못 빠지면 끊임없이 빠져든다. 주위에 충고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프로포폴, 도박, 마약, 여자문제 이런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호는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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