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 ‘위플래쉬’ J.K. 시몬스, 남우조연상 수상 ‘그랜드슬램 달성’
3월 12일 개봉을 앞둔 ‘위플래쉬’의 배우 J.K. 시몬스가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하이랜드센터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기인생 처음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J.K. 시몬스는 골든 글로브, 영국아카데미, 미국배우조합상에 이어 아카데미까지 남우조연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미비평가협회상, 뉴욕비평가협회상, LA비평가협회상, 시카고비평가협회상 등 4대 영화비평가상을 비롯한 30여 개의 영화비평가상과 40여 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상을 휩쓸었다.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첫 수상자로 호명된 J.K. 시몬스는 “(큰 상을 준)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 드린다. 영화를 찍는 동안 많이 힘들었다. 특히 언제나 곁에 있어준 다정하고 현명하고, 위트 넘치는 아내에게 감사한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고 싶다. 모든 사람들, 아카데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플래쉬’는 올해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 음향편집상까지 총 5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열광의 드라마로 아카데미상 5개 부문을 비롯해 전 세계 140여 개 이상의 영화상을 싹쓸이한 저력의 영화다.
엔터테인먼트위클리, 워싱턴포스트 등 유수 유력 매체들이 앞다퉈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 1위’, 무려 신선도 96%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골든 토마토 어워드 음악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전 세계의 인정을 받은 영화다.
이중 J.K. 시몬스는 ‘위플래쉬’에서 폭군선생을 맡아 전 세계 남우조연상을 싹쓸이하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로 놀라운 열연을 펼쳐 연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자신이 만족할만한 최고의 연주를 완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갖은 폭언과 폭행, 모욕과 질타를 퍼붓고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해로운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라는 지론을 밝히며 주인공을 자극한다. 숨조차 쉴 수 없는 극한의 공포 속에서 이뤄지는 그의 학습법은 인간적인 면모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학생을 극한으로까지 몰아간다.
J.K. 시몬스는 1994년 연기자로 데뷔해 브라운관, 연극 무대, 스크린 등에서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악덕 편집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여왔다. 올해 개봉을 앞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J.K. 시몬스와 더불어 실제 드럼 연주를 대역 없이 소화해낸 마일즈 텔러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신들린 열연 역시 가히 명불허전이다.
천재 신예 감독 다미엔 차젤레의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깔끔한 연출력은 해외를 휩쓸고 이제 국내 평단과 대중의 무시무시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에 관객들의 숨결까지 앗아가는 드럼 연주는 충격에 가까운 전율을 전하며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 특히 드럼에 대한 집착과 열정을 다룬 소재는 음악판 ‘블랙 스완’이라고 불릴 정도로 광기의 에너지로 꽉 찬 파괴력을 발산해 이제껏 보지 못한 음악영화의 새 장을 확인시켜준다.
‘위플래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엄청난 몰입감과 폭발적인 긴장감은 마지막 장면이 채 올라가기도 전에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선댄스영화제, 도빌영화제, 캘거리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의 관객상을 모조리 차지했다. ‘위플래쉬’를 만난 세계 각국의 관객들은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전기충격과 맞먹는 전율을 선사하는 “미친 영화”라고 평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엔드 크레딧이 오르는 순간 관객들 전원이 기립박수와 열광적인 환호성을 지르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영화제 최고 이슈가 된 데 이어 영화를 본 언론, 평단 그리고 관객들이 앞다퉈 쏟아내는 만장일치 극찬 세례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3월 12일 개봉 예정.
3월 12일 개봉을 앞둔 ‘위플래쉬’의 배우 J.K. 시몬스가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하이랜드센터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기인생 처음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J.K. 시몬스는 골든 글로브, 영국아카데미, 미국배우조합상에 이어 아카데미까지 남우조연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미비평가협회상, 뉴욕비평가협회상, LA비평가협회상, 시카고비평가협회상 등 4대 영화비평가상을 비롯한 30여 개의 영화비평가상과 40여 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상을 휩쓸었다.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첫 수상자로 호명된 J.K. 시몬스는 “(큰 상을 준)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 드린다. 영화를 찍는 동안 많이 힘들었다. 특히 언제나 곁에 있어준 다정하고 현명하고, 위트 넘치는 아내에게 감사한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고 싶다. 모든 사람들, 아카데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플래쉬’는 올해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 음향편집상까지 총 5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열광의 드라마로 아카데미상 5개 부문을 비롯해 전 세계 140여 개 이상의 영화상을 싹쓸이한 저력의 영화다.
엔터테인먼트위클리, 워싱턴포스트 등 유수 유력 매체들이 앞다퉈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 1위’, 무려 신선도 96%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골든 토마토 어워드 음악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전 세계의 인정을 받은 영화다.
이중 J.K. 시몬스는 ‘위플래쉬’에서 폭군선생을 맡아 전 세계 남우조연상을 싹쓸이하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로 놀라운 열연을 펼쳐 연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자신이 만족할만한 최고의 연주를 완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갖은 폭언과 폭행, 모욕과 질타를 퍼붓고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해로운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라는 지론을 밝히며 주인공을 자극한다. 숨조차 쉴 수 없는 극한의 공포 속에서 이뤄지는 그의 학습법은 인간적인 면모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학생을 극한으로까지 몰아간다.
J.K. 시몬스는 1994년 연기자로 데뷔해 브라운관, 연극 무대, 스크린 등에서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악덕 편집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여왔다. 올해 개봉을 앞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J.K. 시몬스와 더불어 실제 드럼 연주를 대역 없이 소화해낸 마일즈 텔러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신들린 열연 역시 가히 명불허전이다.
천재 신예 감독 다미엔 차젤레의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깔끔한 연출력은 해외를 휩쓸고 이제 국내 평단과 대중의 무시무시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에 관객들의 숨결까지 앗아가는 드럼 연주는 충격에 가까운 전율을 전하며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 특히 드럼에 대한 집착과 열정을 다룬 소재는 음악판 ‘블랙 스완’이라고 불릴 정도로 광기의 에너지로 꽉 찬 파괴력을 발산해 이제껏 보지 못한 음악영화의 새 장을 확인시켜준다.
‘위플래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엄청난 몰입감과 폭발적인 긴장감은 마지막 장면이 채 올라가기도 전에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엔드 크레딧이 오르는 순간 관객들 전원이 기립박수와 열광적인 환호성을 지르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영화제 최고 이슈가 된 데 이어 영화를 본 언론, 평단 그리고 관객들이 앞다퉈 쏟아내는 만장일치 극찬 세례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3 12:34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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