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 사이 사망 원인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3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15분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아파트 인도에서 김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경률이 자신의 집 11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경률 사망 원인에 대해 실족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경률은 최근 개국한 당구전물채널에서 당구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늘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 미국 당구의류회사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기에 갑자기 자살했을 이유가 없다고 엇갈리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3 1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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