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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과거 임창정과의 만남에 ‘폭풍 눈물’ 쏟아… “내 은인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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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박혁권, 과거 임창정과의 만남에 ‘폭풍 눈물’ 쏟아… “내 은인 같아”
 
박혁권
 
배우 박혁권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가 임창정과 만나 폭풍 눈물을 쏟았던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혁권은 과거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에 출연해 “연극을 하다가 영화 ‘시실리 2km’에 출연하게 해 준 사람이 임창정”이라며 입을 열었다.
박혁권 / SBS ‘열창클럽 썸씽’ 방송 화면 캡처
박혁권 / SBS ‘열창클럽 썸씽’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그는 “당시 오디션 연기 끝나고 임창정이 ‘연기를 다시 해볼 수 있겠냐’고 제안했다. 그 인연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며 “내게는 소중하고 의미가 있는 영화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혁권은 영화 출연 이후 7년 만에 만나는 임창정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박혁권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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