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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료 愛’ 박민영, “유지태, 우리 촬영팀의 중심”… ‘존경스러워’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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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인터뷰] ‘동료 愛’ 박민영, “유지태, 우리 촬영팀의 중심”… ‘존경스러워’ ④
 
박민영
 
잠시의 쉼표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제외한 다른 잡생각들을 걷어 냈다고 말하는 배우 박민영은 같이 촬영한 동료 배우 유지태에 대해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촬영 내내 유지태가 중심을 잘 잡아줬다고 말하는 박민영.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들의 특징은 결속력이 높은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였다. 박민영은 유지태의 중심을 잡는 역할과 자신의 파트너로 열연을 펼친 지창욱을 칭찬하며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이유를 몸소 설명하고 있었다.
박민영 / 문화창고
박민영 / 문화창고
 
톱스타뉴스는 2월 13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KBS 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박민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박민영은 송지나 작가를 비롯한 배우 유지태, 지창욱을 언급하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민영은 송지나 작가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작가님이 그러셨다. ‘민영이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아, 연기 하고 싶다. 너무 하고 싶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라고. 사실 그게 맞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연기 열정을 너무나도 잘 이해해 주신 작가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민영 / 문화창고
박민영 / 문화창고
 
그녀는 자신의 쉼표 같았던 공백기 동안 연기에 대한 열정 외에 모든 것을 걷어내는 작업을 한 것 같다고 말하며 “타의 아닌, 정말 내가 하고 싶어서 한 작품이라 그런지 임하는 자세부터가 달랐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는 신념이 가득해 보여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채영신을 연기하는 동안 너무 즐거운 현장이였다고 말하는 그녀는 유지태에게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하며 “유중심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촬영팀의 중심도 유지태 오빠였고, 극중 두 세대 사이를 유일하게 관통하는 사람이 유지태였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실제 그의 모습도 묵묵하게 중심을 잡는 모습이라 존경스러웠다”라고 말해 이번 드라마가 그녀에게 많은 것을 남겼음을 알렸다.
박민영 / 문화창고
박민영 / 문화창고
 
또한 유지태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은 이 다음 말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박민영은 유지태에 대해 “마음 씀씀이 자체가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선배님이셨다”라고 밝히며 “중심을 잘 잡아주셨기에 마음껏 뛰놀고, 재밌게 촬영하고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극중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도 유지태의 역할이 매우 컸음을 입증했다.
 
그녀의 파트너로 열연한 지창욱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자신의 파트너 지창욱에 대해서는 “멋진 파트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민영 / 문화창고
박민영 / 문화창고
 
박민영은 지창욱에 대해 “연기할 때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게 다가왔고, 상대의 컷을 찍을 때도 서로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에서 정말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과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지창욱이 그리고 서정후와 채영신이라는 예쁜 커플이 어떻게 탄생된 것인가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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