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인터뷰] ‘좋은 배우’ 지창욱, 가장 원하는 말… “멈추지 않고 달릴게요” ④
지창욱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좋은 배우’라는 말을 든 배우 지창욱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직문직답에도 더할나위 없이 즐겁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장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지창욱은 짧게, 짧게 이뤄진 8가지의 직문직답에 솔직하고 재밌는 답변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과 대중들에게 기억 되고 싶은 수식어로 ‘좋은 배우’를 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톱스타뉴스는 2월 13일 서울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KBS 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지창욱을 만났다. 지창욱은 간결하고 딱 떨어지는 답변들로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도 했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이던 지창욱은 급하게 질문한 터에 자신이 내뱉은 답변에 대해 다시 한 번 질문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기자와 함께 웃음이 가득한 인터뷰를 진행해 즐거운 인터뷰를 만들었다.
지창욱은 제일 첫 질문인 “연예인들 중에 가장 친한 친구는?”이라는 말에 정말 단호하게 “없습니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지창욱은 이 대답에 대해 “제일 친한 친구는 연예인이 아니다”라며 부가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지창욱은 자신의 가장 친구에 대해 “연예인 중에 친한 친구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제일 친한 친구는 연예인이 아니다. 연예인이 아닌 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다”라고 부가 설명을 하며 이 질문의 답변에 대해 덧붙였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단어로 “힐러”라고 대답하고 가장 싫어하는 단어로 “어르신”을 들며 아직도 ‘힐러’의 서정후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질문과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일은?”이라는 질문에는 동시에 “회사원”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창욱은 “어릴 떄부터 그렇게 자라왔고, 남들과 같은 행보를 걸었다면 회사원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며 “그리고 그런 회사원이 되기 싫어서 사실 배우를 한 것이기 때문에”라고 설명해 동시에 ‘회사원’이라 답한 거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듣기 좋은 소리는?”이라는 질문과 “대중에게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동시에 “좋은 배우”라고 대답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지창욱은 “‘좋은 배우’라고 얘기를 해주면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항상 말하지만 좋은 배우가 뭔지는 정확히 아직 모르겠다.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 멈추지 않고 내 철학들이 계속 생기고, 바뀌고를 반복하면 좋겠다”라고 대답해 연기에 대한 애정을 입증했다.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게으르다는 말이 싫다”라고 답한 지창욱은 본인이 실제로 굉장히 게으르다고 말하며 “계속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해 노력파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인터뷰] ‘배려 男’ 지창욱, 스탭-배우 사이 ‘교집합’… “거리 좁히고 싶어” ①
[인터뷰] ‘열정 男’ 지창욱, 드라마 위해서 ‘높은 곳’ 두렵지 않아… ‘멋져’ ②
[인터뷰] ‘로맨틱 男’ 지창욱, “신파 작품 해 보고 싶다”… ‘응원할게요’ ③
지창욱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좋은 배우’라는 말을 든 배우 지창욱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직문직답에도 더할나위 없이 즐겁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장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지창욱은 짧게, 짧게 이뤄진 8가지의 직문직답에 솔직하고 재밌는 답변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과 대중들에게 기억 되고 싶은 수식어로 ‘좋은 배우’를 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톱스타뉴스는 2월 13일 서울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KBS 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지창욱을 만났다. 지창욱은 간결하고 딱 떨어지는 답변들로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도 했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이던 지창욱은 급하게 질문한 터에 자신이 내뱉은 답변에 대해 다시 한 번 질문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기자와 함께 웃음이 가득한 인터뷰를 진행해 즐거운 인터뷰를 만들었다.
지창욱은 제일 첫 질문인 “연예인들 중에 가장 친한 친구는?”이라는 말에 정말 단호하게 “없습니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지창욱은 이 대답에 대해 “제일 친한 친구는 연예인이 아니다”라며 부가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지창욱은 자신의 가장 친구에 대해 “연예인 중에 친한 친구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제일 친한 친구는 연예인이 아니다. 연예인이 아닌 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다”라고 부가 설명을 하며 이 질문의 답변에 대해 덧붙였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단어로 “힐러”라고 대답하고 가장 싫어하는 단어로 “어르신”을 들며 아직도 ‘힐러’의 서정후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질문과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일은?”이라는 질문에는 동시에 “회사원”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창욱은 “어릴 떄부터 그렇게 자라왔고, 남들과 같은 행보를 걸었다면 회사원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며 “그리고 그런 회사원이 되기 싫어서 사실 배우를 한 것이기 때문에”라고 설명해 동시에 ‘회사원’이라 답한 거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듣기 좋은 소리는?”이라는 질문과 “대중에게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동시에 “좋은 배우”라고 대답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지창욱은 “‘좋은 배우’라고 얘기를 해주면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항상 말하지만 좋은 배우가 뭔지는 정확히 아직 모르겠다.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 멈추지 않고 내 철학들이 계속 생기고, 바뀌고를 반복하면 좋겠다”라고 대답해 연기에 대한 애정을 입증했다.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게으르다는 말이 싫다”라고 답한 지창욱은 본인이 실제로 굉장히 게으르다고 말하며 “계속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해 노력파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인터뷰] ‘배려 男’ 지창욱, 스탭-배우 사이 ‘교집합’… “거리 좁히고 싶어” ①
[인터뷰] ‘열정 男’ 지창욱, 드라마 위해서 ‘높은 곳’ 두렵지 않아… ‘멋져’ 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3 07: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