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장미빛 연인들’ 장미희가 두 번 죽은 줄 알고 있었던 아들의 생존 사실을 알아챘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고연화(장미희)는 아들을 찾아달라고 맡긴 사설탐정으로부터 아들이 양부모와 함께 교통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다.
연화는 어머니 마필순(반효정)을 원망하며 “빨리 죽어서 아들을 만나러 가야겠다”고 삶을 포기했다. 그러나 사설탐정은 필순을 불러 아들을 데려갔던 양부모가 친자식이 생긴 후 아이를 버렸고, 또 아이가 살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필순은 찾기 힘들 것 같다는 사설탐정에게 “제발 찾아달라. 연화에게 전화가 오거든 꼭 찾을 수 있다고 해달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2 21: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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