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707 새멤버 투입 언제?…결승 추측-스포 무성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철부대' 707 박수민 중사 하차 후 새로 투입될 멤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1회에서는 4강 쟁탈전 결과와 함께 4강 토너먼트 첫번째 미션이 그려질 전망이다.

앞서 '강철부대'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출연자 707(제707특수임무단) 박수민 씨는 개인적인 문제를 이유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며 "제작진은 박수민 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10회차 방송까지 진행됐으나 아직 새 멤버의 모습을 드러나지 않은 상태.

​강철부대 707 새멤버로 투입 될 가능성이 큰 인물로는 이창준 상사가 꼽히고 있다. 이창준 상사는 유튜브 아상사클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압도적인 피지컬과 운동신경을 지닌 특전사 707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여성 멤버 투입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전사 출신으로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했던 박은하 중사와 그의 동기이자 격투기 챔피언 출신 유튜브 대공TV의 안지혜 중사 등이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박은하 중사와 안지혜 중사는 강철부대 707 팀장을 맡고 있는 이진봉 중사보다 앞 기수 선배들인점, 신체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여성이라는 점 등에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김종욱 마스터는 채널A 유튜브를 통해 "아마 왔겠죠? (내가) 봤나?"라며 707 새 멤버를 언급해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현재 707부대는 이진봉, 염승철, 임우영이 출연 중이다.

한편, 새 멤버 출연이 확정되면 11회 후반부 혹은 마지막화인 12회 중 출연이 예상돼, 707 결승전 진출 스포가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채널A '강철부대'는 최강의 특수부대를 가리기 위한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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