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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에게 던진 ‘일침’…‘SNS는 그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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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유재석,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에게 던진 ‘일침’…‘SNS는 그만’ 이유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땅과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색다른 애정표현이 눈길을 끈다.
 
과거 유재석은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뒤 박명수의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수상 소감을 마무리하던 중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야기를 드려도 될까요”라고 말을 꺼냈다.
유재석-박명수 /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유재석-박명수 /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당시 유재석은 이어 “명수 형이 시상식 중간쯤에 나에게 꼭 좀 부탁한 게 하나 있어서 실례가 안 된다면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엊그제 (내가) 상을 받으며 아내 이야기를 했더니 집에 갔는데 명수 형님 형수님이 의기소침해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나에게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이야기를 꼭 좀 전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서래마을에 계신 한수민 씨.(박명수의 아내) MBC 공채 개그맨 박명수 씨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그리고 하나만 더, SNS는 그만 해달라고 한다”며 “이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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