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가수 강남이 연습생 시절, 다른 가수의 녹음실을 만들어야 했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끈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을 다른 가수가 불러 히트시킨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 중인 강남은 ‘내가 호구라고 느낄 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습생 시절 멤버들과 함께 설 연휴도 반납하고 직접 녹음실을 만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소속사 대표의 부재로 인해 잠시 다른 기획사 이사에게 맡겨진 강남과 멤버들이 해당 회사 이사의 지시로 녹음실을 만드는 작업에 투입됐던 것. 더 나은 환경에서 녹음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 강남과 멤버들은 명절까지 반납한 채 짐 정리부터 벽지 작업까지 도맡아 녹음실을 완성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모든 노동이 끝난 후에야 그곳이 다른 신인 여자 그룹의 전용 녹음실이었음을 알게 됐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작 본인들은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었던 것.
또한 강남은 “유명 작곡가와 함께 곡 작업을 했던 적이 있다. 멜로디와 가사도 함께 썼고, 가이드 녹음도 내가 했다. 그러나 이 곡을 앨범으로 내지 못했는데 몇 년 뒤 그 곡을 다른 분이 발표했고 대박이 났다. 하지만 어디에도 우리 이름이 안 적혀있더라. 섭섭했다”고 밝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오래돼 우리가 함께 참여한 걸 기억 못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슬펐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강남의 힘겨웠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내가 정말 호구라고 느낄 때’에 대한 이야기는 15일 일요일 오후 11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 중인 강남은 ‘내가 호구라고 느낄 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습생 시절 멤버들과 함께 설 연휴도 반납하고 직접 녹음실을 만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소속사 대표의 부재로 인해 잠시 다른 기획사 이사에게 맡겨진 강남과 멤버들이 해당 회사 이사의 지시로 녹음실을 만드는 작업에 투입됐던 것. 더 나은 환경에서 녹음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 강남과 멤버들은 명절까지 반납한 채 짐 정리부터 벽지 작업까지 도맡아 녹음실을 완성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모든 노동이 끝난 후에야 그곳이 다른 신인 여자 그룹의 전용 녹음실이었음을 알게 됐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작 본인들은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었던 것.
또한 강남은 “유명 작곡가와 함께 곡 작업을 했던 적이 있다. 멜로디와 가사도 함께 썼고, 가이드 녹음도 내가 했다. 그러나 이 곡을 앨범으로 내지 못했는데 몇 년 뒤 그 곡을 다른 분이 발표했고 대박이 났다. 하지만 어디에도 우리 이름이 안 적혀있더라. 섭섭했다”고 밝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오래돼 우리가 함께 참여한 걸 기억 못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슬펐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15 09: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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