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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강균성, 예능 소감 “평소 모습이라 그렇게 웃긴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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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라디오스타’ 노을 강균성이 예능 소감을 전했다.

강균성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데뷔 13년 차에 이런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 ‘라디오스타’측에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모니터링 하는데 브라운관 속 모습이 그냥 평소 제 모습이라 그렇게 웃긴지 몰랐다. 그저 사람들이 즐거워 해 주시니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균성은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 /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 MBC ‘라디오스타’

강균성은 “노을로 앨범을 낼 때마다 노래를 듣고 위로와 힘을 받으셨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보람 되고 기쁜데 많은 분들이 각박한 삶속에서 감히 저라는 사람을 통해 웃음 지을 수 있다는 게 감사드린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덧붙여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에 정말 나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무한도전-설 특집’에 나간 것에 대해 “열심히 했으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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