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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지진희, “부부싸움 하면 오히려 더 좋아”… ‘폭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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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해피투게더’ 지진희, “부부싸움 하면 오히려 더 좋아”… ‘폭탄 선언’
 
‘해피투게더’ 지진희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주 ‘해피투게더3’에서는 각자 한 가지 분야에 중독된 연예계 대표 화성인들이 총출동한다. 공예 중독 지진희, 애견 중독 구혜선, 관리 중독 광희, 먹방 중독 설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진희는 “연애할 때 지금의 아내에게 노트나 가방 같은 것도 많이 만들어줬다. 그런데 지금은 어디 있는 줄도 모르는 것 같더라”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진희는 아내가 공예에 빠져 있는 자신에게 “일이나 열심히 하라”는 핀잔을 주기도 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지진희 / 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지진희 / KBS ‘해피투게더’

게다가, 지진희는 “웬만하면 부부싸움을 안 하려고 한다. 그런데 싸우면 좋은 점은, 나가서 공예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고 고백해 못 말리는 공예중독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어머니가 손재주가 좋으셨다. 그 점을 저도 물려받아서 인지,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좋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사진 어시스턴트 때, 손이 많이 필요해 가방을 만들어서 넣고 다녔다. 그 때부터 공예를 계속 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직접 수작업을 통해 휴대폰 케이스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월 12일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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