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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레이먼 킴에게 결혼 전 섭섭한 마음 토로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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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택시'에 출연한 김지우와 레이먼 킴의 결혼 전 일화가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5월 김지우와 레이먼 킴의 식전기자회견에서 김지우는 레이먼 킴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지우 결혼 사진 / 김지우 페이스북
김지우 결혼 사진 / 김지우 페이스북

김지우는 "레이먼 킴이 드레스를 입을 때도 심사를 했다. 신부가 드레스를 입으면 신랑이 놀란다고 하는데 레이먼 킴은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고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당시 레이먼 킴은 "제가 원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오늘 생각했던 것 보다 아름답다. 정말 예쁘다"라며 김지우를 극찬했다.
 
레이먼 킴 김지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 거 아닌 것에 섭섭해 했다", "김지우 결혼 사진 보니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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