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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김지우, 신혼 초기 ‘부부싸움’ 자주 해…“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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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가 신혼 때 자주 부부 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는 김지우와 레이먼킴 부부가 출연했다.

‘택시’ / tvN ‘택시’
‘택시’ / tvN ‘택시’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결혼하고 3개월은 이틀에 한 번 꼴로 싸웠다”며 “시댁이 가깝다 보니 일주일에 두, 세 번은 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댁에 다녀오면 너무 즐겁더라. 그래서 우리집에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레이먼킴이 ‘내가 언제 가지 말라 했나? 다녀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김지우는 “너무 섭섭한 거다. 그때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레이먼킴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장모님과 내가 열다섯 살 차이가 난다. 초반에 어려워서 그랬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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