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민트-제이민, 지난해 11월 태국활동 시작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타이니지가 사실상 활동이 중단되고 해체됐다는 뉴스1 단독보도에 이어 종일 타이니지가 화제다.
 
취재 결과 지난해 11월 25일 타이니지 페이스북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게재됐다.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의 리런뮤직과 손을 잡고 스페셜 Tiny-G M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The only one'은 서정적인 뮤지션인 MAC S 프로듀서의 작사 작곡 음악 프로듀싱과 chongdol sukuworaphat 감독의 뮤직비디오로 제작 되었습니다!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합니다!”
 
당시 페이스북 내용에 따르면 제이민과 민트는 태국에서 리런뮤직과 제휴해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은 도희가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면서 팀 활동이 중단된 후에 이후 도희가 연기에 매력을 느끼면서 사실상 팀 활동이 지속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다른 멤버들이 활동을 중단할 수는 없는 상태에서 유닛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였다.
 
소속사에서는 해체설을 부정한 바 있으나, 실질적인 해체와 다름 없는 상태가 됐다.
 
결과적으로 ‘응답하라 1994’에서 도희가 연기를 잘하면서 좋은 평가를 얻고, 이후 지속적으로 '내일도 칸타빌레', '터널 3D' 등에 출연하게 된 것이 타이니지 그룹에는 독이 된 셈이다.

김명수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