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한지민, 대세 드라마 다룬 ‘베스트 키스신’ 만드나?… 팬들 ‘기대감 UP’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한지민, 대세 드라마 다룬 ‘베스트 키스신’ 만드나?… 팬들 ‘기대감 UP’
 
SBS 수목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박신우, 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서 현빈과 한지민은 과연 어떤 키스씬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1일 첫방송된 로맨틱 코미디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이하 ‘하지나’)는 6회가 방송된 현재 극중 원더랜드 상무 서진(현빈 분), 그리고 서진의 또 다른 자아인 로빈과 서커스단단장인 하나(한지민 분)의 삼각로맨스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이 때문에 과연 이들간에 언제 키스신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14년 SBS드라마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과 김수현의 ‘시간정지키스’를 포함한 다양한 키스가, 그리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폭포키스’를 손꼽을 수 있다. ‘피노키오’에서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식빵키스’에 이은 ‘웨딩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2015년에도 ‘떴다 패밀리’에서는 이정현이 진이한과 ‘내꿈꿔키스’로 명명된 취중키스를 선보인바 있고, 아침 ‘황홀한 이웃’에서는 박탐희와 윤희석의 ‘햇살키스’로 브라운관을 달구면서 극중 명장면으로 남았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하지나’에서 극중 현빈이 서진과 로빈 1인 2역을 맡아 연기하면서 장하나역 한지민과 달달한 로맨스장면을 연기해왔다”며 “이제 둘이 어느 순간, 어떤 입맞춤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될지는 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리며 단숨에 화제의 드라마로 떠올랐다.

김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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