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도희가 속한 그룹 타이니지가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타이니지 소속사가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도희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도희는 타이니지의 공식적인 활동에 모두 참여했다. 공식적인 스케줄이 마무리된 후 국내에서 별다른 일이 없어 타이니지 멤버로서 안 보였을 뿐, 도희에게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타이니지가 수년간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지도가 낮은 건 사실이다. 이를 두고 회사 차원에서도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도희 개인의 문제로 몰고 가는 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다른 멤버들과 갈등을 빚는 건 없다. 현재 도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트레이닝 받고 노력 중이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서 악의적인 내용으로 도희가 궁지에 몰린 것 같아 속상하다”고 현재 심경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10 15: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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