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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측, “국내 활동이 없어 도희가 안 보여졌을 뿐이야”…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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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타이니지 측, “국내 활동이 없어 도희가 안 보여졌을 뿐이야”… ‘반박’
 
타이니지 도희
 
걸그룹 타이니지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식과 도희가 그룹 활동을 거부 하고 있다는 소식이 동시에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타이니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도희는 타이니지의 공식적인 활동에 모두 참여했다. 공식적인 스케줄이 마무리된 후 국내에서 별다른 일이 없어 타이니지 멤버로서 안보여졌을 뿐, 도희에게 문제는 없다”라고 말했다.
타이니지 도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타이니지 도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또한 “타이니지가 수년간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지도가 낮은건 사실이다. 이를 두고 회사 차원에서도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도희 개인의 문제로 몰고 가는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밝히며 해당 보도에 대해 밝혔다.
 
도희의 활동 거부에 대해서는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다른 멤버들과 갈등을 빚는건 없다. 현재 도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트레이닝 받고 노력 중이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서 악의적인 내용으로 도희가 궁지에 몰린 것 같아 속상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도희가 그룹 활동을 거부 하고 있으며 연기자로 성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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