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사실 아냐…“내부 문제 없다” 강조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타이니지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일간스포츠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은 물론, 가수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타이니지와 도희의 소속사인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거나 할 위치는 아니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타이니지 중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도희 역시 ‘내일도 칸타빌레’ 촬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태국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일 뿐 내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덧붙여 “도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서 있는 아이다. 그런 위치에서 가수나 그룹활동을 거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 “지금도 본인의 활동을 위해 회사에서 지시하는 것들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도희와 회사와는 아무런 트러블이 없다”고 해명했다.

유혜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