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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과거 ‘데뷔 계기’ 공개… “정말 단순히 키가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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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타이니지 도희, 과거 ‘데뷔 계기’ 공개… “정말 단순히 키가 작아서”
 
타이니지 도희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도희가 활동 거부 논란에 휩싸이면서 과거 그녀의 데뷔 계기가 주목 받고 있다.
 
도희는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생각지 않게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서울은 연예인이 많이 오지만 저희는 많이 안 오더라. 여수는 박명수 아저씨의 ‘오동도 사건’이 있는 곳으로 한정된 몇 분만 오신다”라며 입을 열었다.
타이니지 도희 / KBS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타이니지 도희 / KBS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오디션 볼 기회도 지방이라 많이 없어서 중학교 때 TV는 아무나 나오는 곳이 아닌 것 같아 포기했었다”며 “이후 고등학교 진학 결정을 할 때 순천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그냥 음악을 배웠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그때 학원에서 오디션을 추천하더라. 때마침 저희 사장님이 키 작은 아이를 뽑고 있어서 연예계 데뷔했다”라며 단순히 키가 작아 데뷔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도희 측은 그룹 활동 거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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