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박 2일’에 출연한 사회부 기자 김빛이라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 출연한 김빛이라의 페이스북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김빛이라는 지난해 7월 23일 “잔인한 여름 해변을 뛰어다니고, 목소리가 잠겨버린 부모의 원망섞인 눈물을 몇시간이고 바라본다. 긴 이동거리와 바닥난 체력…하지만 현장에서 동료들은 눈짓으로 힘내자 할 뿐 입을 닫는다. 더 슬픈이들 앞에서 덤덤한 표정으로 나흘을 보냈다.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이 글은 지난해 일어났던 ‘세월호’ 사건 현장에 출두했던 심경을 고스란히 전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9 1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