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프로 골퍼 김세영, LPGA 데뷔 첫 우승 장식
프로 골퍼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퍼(LPGA) 투어 두 번째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김세영은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첫 승을 거뒀다.
사실 김세영은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1개로 2타를 줄여 '톱10'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대한 욕심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10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세영은 후에 14번홀과 18번홀에서도 버디를 획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후 유선영과 주타누간이 2퍼트로 파를 기록하며 했고, 이어 김세영은 과감한 퍼트를 날려 홀에 공을 떨구는 강심장 면모를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9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