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진선미, "이완구 차남 건강보험료 내지 않아"… ‘끊이지 않는 의혹 제기’
진선미
진선미 의원의 언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새정치연합 진선미 의원은 "국무 총리 후보자 이완구의 차남이 고액 급여를 받으면서 건강보혐료를 내지 않는다"는 언급을 해 눈길을 끈다.
진선미 의원은 덧붙여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이 후보의 차남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해(2014) 11월까지 미국계 로펌에서 일을 하면서도 현재 환율 기준으로 7억 7천여 만원의 급여를 받았지만 이를 신고하지 않고 아버지와 형의 지역 세대원으로 등록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아왔다"고 이 후보 차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진선미 의원은 "이 후보자의 차남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국내에서 진료를 받아오면서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검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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