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에일리가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2월 7일 서울 특별시 성동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벨포트 더 맑음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MC 박경림은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하며 공연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후 에일리는 강렬한 레드 자켓을 입고 등장해 객석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특유의 가창력을 과시하며 ‘내 몸에 손대지 마’를 열창했다.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함께 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에일리는 이어진 ‘보여줄게’ 무대 또한 파워풀한 보이스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끝으로 에일리는 ‘노래가 늘었어’와 ‘U&I’를 불렀다. 연달아 이어진 무대지만 지친 기색 하나없이 온 무대를 장악해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프닝임에도 불구, 에일리는 남다른 무대 매너로 객석과 호흡하며 무사히 첫 무대를 마쳤다.
한편 ‘더 맑음 콘서트’는 이승기, 에일리, 휘성, 장미여관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티켓 증정 이벤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높은 참가 신청이 잇달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7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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