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블락비 지코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육지담의 실력을 높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첫 번째 힙합 프로듀서 지코의 트랙에 참여할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경쟁이 펼쳐졌다.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0대 래퍼 육지담이 1승을 차지했다.
이에 프로듀서 지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육지담 씨와 트랙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더욱 놀랐다”며 “내가 가늠했던 기대치보다 더 많은 기량을 보여줬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여자들끼리 펼치는 새로운 포맷의 서바이벌 무대가 너무나 흥미진진했다”며 “경쟁에 있어 갈등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겠지만, 그 갈등으로 인해 모든 실력과 재능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6 2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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