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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켠, 제시에 “남성성 강한 친구”… ‘웃긴데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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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제이켠, 제시에 “남성성 강한 친구”… ‘웃긴데 슬퍼’
 
최근 Mnet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고 있는 랩퍼 제시가 육지담을 ‘제2의 윤미래’라며 극찬한 가운데 과거 제이켠이 제시의 실체를 밝힌 것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KBS 쿨 FM ‘이소라의 가요 광장’에 출연한 럭키제이(제이켠, 제시, 제이요)가 출연해 당시 화려한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제이켠은 “혼성 그룹인데 멤버들 사이에 러브 라인은 없냐”라는 질문에 “제시가 워낙에 남성성이 강한 친구다. 그래서 너무 편하다. 러브 라인이 생길 수가 없다”고 밝혔다.
제시 /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화면 캡처
제시 /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화면 캡처
 
이에 제시 또한 “내가 그냥 이 그룹에서 남자같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제시는 지난 5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솔직히 (이중에서) 육지담에 가장 가능성있다. 이 중에서 나 다음이다”며 “아마도 제2의 윤미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래퍼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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