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광현, 한성호 ‘코수술’ 폭로…‘비주얼이 안 돼서’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라디오스타’ 박광현, 한성호 ‘코수술’ 폭로…‘비주얼이 안 돼서’
 
박광현이 한성호의 코수술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광현은 "현 소속사 FNC 대표인 한성호 대표와는 2000년대 초반 가수로 처음 만났다. 그때는 실력을 떠나서 비주얼이 안 되니까 데뷔가 계속 밀렸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박광현은 "당시 항상 술자리에서 하던 고민이 '어떻게 하면 너희처럼 잘생겨질 수 있니'였다"며 "당시 어울렸던 멤버가 류시원 김원준이 있었는데 '너희들처럼 잘생긴 클럽에 들어가고 싶어'라는 거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현은 "어느 날은 갑자기 오더니 자기가 생긴 건 자신 있다고 하더라. 그 땐 성형하는 남자가 드물었는데 코를 좀 만진 것 같았다"고 폭로해 한성호를 당황케 했다.
 
이에 MC들은 "그 전에는 어땠냐"고 묻자 박광현은 "콧구멍만 두개 있었다"며 거침없는 답변을 전했다.

우 선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