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남양주 어린이집, 이번엔 ‘바늘 학대’ 논란…‘충격’
경기도 남양주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아이들을 바늘로 학대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JTBC 4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같은 반 아이들 10여 명의 손과 발에서 바늘로 찍힌 자국이 발견됐다. 아이들은 무언가를 잘못하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얘기하고 있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 집에 다니는 6세 어린이는 손등에 날카로운 바늘로 찌른 듯한 상처에 대해 "여기(손등을) 잡고 들어가게 했어. (뭐가?) 바늘. 이렇게 해서 이렇게 넣어서 뺀 다음에 닦았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아이 또한 "바늘로 콕 찌르고 딱 5분 동안 기다려서 뺐어"라고 밝히며 상처를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바늘학대 / JTBC 방송 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아이들의 상처를 본 의사는 "다발성으로 10개 이상씩 아이들마다 관찰된다. 진찰 결과 유사한 크기를 보이는 흉터가 팔, 다리, 손, 발 등에서 관찰됐다"고 진단했다.
어린이집 학생들은 "(어린이 집에서) 주사 맞았어", "침을 맞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해당 여교사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남양주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아이들을 바늘로 학대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JTBC 4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같은 반 아이들 10여 명의 손과 발에서 바늘로 찍힌 자국이 발견됐다. 아이들은 무언가를 잘못하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얘기하고 있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 집에 다니는 6세 어린이는 손등에 날카로운 바늘로 찌른 듯한 상처에 대해 "여기(손등을) 잡고 들어가게 했어. (뭐가?) 바늘. 이렇게 해서 이렇게 넣어서 뺀 다음에 닦았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아이 또한 "바늘로 콕 찌르고 딱 5분 동안 기다려서 뺐어"라고 밝히며 상처를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들의 상처를 본 의사는 "다발성으로 10개 이상씩 아이들마다 관찰된다. 진찰 결과 유사한 크기를 보이는 흉터가 팔, 다리, 손, 발 등에서 관찰됐다"고 진단했다.
어린이집 학생들은 "(어린이 집에서) 주사 맞았어", "침을 맞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해당 여교사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5 1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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