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준호 JD브로스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개그맨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하루 전에 개그맨 김대희가 만든 JD브로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인터뷰를 통해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을 둘러싼 주주 간 갈등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폐업 하루 전 김대희가 JD브로스를 세우고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해당 소속사를 옮긴 것에 대해 “지난해 4억을 빌려 10~11월 밀린 급여를 지급했지만 이후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고 애들한테 회사가 어렵다고 얘기했다”며 “대희 형이 아니면 그들을 누가 받아줬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회사 이름의 J가 내 이름을 뜻하는 게 맞다”며 “너무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이 점을 사람들이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준호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일부 주주는 내가 다시 사업을 시작하면 재투자하겠다고 한다”면서 “내가 모르는 등기 이사 2~3명이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 달 기사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5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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