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4일 요르단 정부 대변인 모함마드 알모마니는 “알리샤위 등 사형수 2명에 대해 교수형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1일 IS는 일본인 인질 고토를 참수하고 이어 3일 알카사스베 중위를 불태워 살해했다.
이에 요르단 정부와 군은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IS에 대한 보복을 공언, 교수형 집행으로 실행에 옮겼다.
알리사위는 IS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를 처형하겠다고 위협하며 성박을 요구했던 이라크 출신 여성 테러리스트다. 지난 2005년 11월 암만의 호텔 3곳에서 5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혐의로 2006년 사형 선고를 받고 10년 째 복역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4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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