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압구정백야’ 이보희, 조나단 사망에 ‘방귀’… 시청자 ‘이게 뭐야’
임성한 작가는 과연 논란의 작가다웠다. ‘압구정백야’에서 이보희가 아들 조나단의 죽음을 알게 된 후 오열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방귀를 뀌어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과 백야(박하나 분)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방해꾼(?) 조나단(김민수 분)이 조폭에게 폭행당한 후 세상을 떠나며 ‘막장 전개’의 시작을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은하는 “하늘의 뜻이다. 야야 우리 집으로 못 들어오게...”라면서 아들의 죽음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눈물을 흘렸다. 아무리 작가가 드라마에 강력한 운명론을 끌어들인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전개다.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은하가 울다가 방귀를 뀌는 모습은 앞서 맹장 수술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보여줬더라도 충분히 생략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슬픔과 코미디를 동시에 보여주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는 과연 무엇일까.
이날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4%(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기는 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임성한 작가는 과연 논란의 작가다웠다. ‘압구정백야’에서 이보희가 아들 조나단의 죽음을 알게 된 후 오열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방귀를 뀌어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과 백야(박하나 분)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방해꾼(?) 조나단(김민수 분)이 조폭에게 폭행당한 후 세상을 떠나며 ‘막장 전개’의 시작을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은하는 “하늘의 뜻이다. 야야 우리 집으로 못 들어오게...”라면서 아들의 죽음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눈물을 흘렸다. 아무리 작가가 드라마에 강력한 운명론을 끌어들인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전개다.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은하가 울다가 방귀를 뀌는 모습은 앞서 맹장 수술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보여줬더라도 충분히 생략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슬픔과 코미디를 동시에 보여주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는 과연 무엇일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4 1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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