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IS, 요르단 조종사 산채로 불태워… ‘제정신인가’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가 억류 중이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채로 불태워 화형시킨 것이 알려지며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IS가 공개한 22분 분량의 영상에는 요르단 공군 중위로 추정되는 마즈 알카사스베가 화형에 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요르단 알카사스베 중위는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상태로 야외 철장에 갇혀있는 모습으로, 지난해 12월 전투기 추락으로 IS에게 생포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IS가 과거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청소년을 철장에 가두고 화형시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된 사실 또한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한 외신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아시안컵 경기 중계를 시청하던 청소년들이 총살당했다"고 밝혀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대해 IS는 “이 청소년들이 축구를 시청한 행위가 종교적 율법에 어긋난다. 이들을 불태워 죽이기 전 확성기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며 화형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가 억류 중이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채로 불태워 화형시킨 것이 알려지며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IS가 공개한 22분 분량의 영상에는 요르단 공군 중위로 추정되는 마즈 알카사스베가 화형에 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요르단 알카사스베 중위는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상태로 야외 철장에 갇혀있는 모습으로, 지난해 12월 전투기 추락으로 IS에게 생포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IS가 과거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청소년을 철장에 가두고 화형시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된 사실 또한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한 외신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아시안컵 경기 중계를 시청하던 청소년들이 총살당했다"고 밝혀 충격에 빠트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4 1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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