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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손승원, ‘아역’ 아닌 ‘아역’으로 ‘시선강탈’… 제대로‘눈도장’

  • 조혜진 기자
  • 승인 2015.02.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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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힐러’ 손승원, ‘아역’ 아닌 ‘아역’으로 ‘시선강탈’… 제대로‘눈도장’
 
‘힐러’ 손승원
 
월화드라마 ‘힐러’ 손승원이 '죄책감-자포자기-무양심' 등 확연히 다른 3단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월 3일 방송된 ‘힐러’ 18회에서는 과거 의문의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상황이 그려졌다.
 
손승원은 오종혁(오길한 역)과 지일주(서준석 역)의 비자금 취재를 돕기 위해 그들과 함께 나섰다.
 
그러나 그날 오종혁은 알 수 없는 무리의 사내들에게 살해당했고, 이를 발견한 지일주는 그대로 뛰어들려 했지만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한 손승원이 이를 막았다. 이어 지일주가 카메라로 현장을 찍기 시작하자 셔터 소리에 위치가 발각, 손승원은 지일주를 끌고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힐러’ 손승원 / 블러썸 ENT
‘힐러’ 손승원 / 블러썸 ENT

 
이후 방송된 장면에서는 상처투성이의 손승원이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는 떨려오는 목소리를 애써 감추며 더듬더듬 “제가 봤습니다. 준석이가 길한이를 죽였습니다.”라고진술했다. 그러나 손승원의 말투와 표정에서는 죄책감이 그대로 묻어났다.
 
그로부터 시간이 조금 경과한 듯한 장면에서 손승원은, 얼굴의 상처는 거의 아물었지만 여전히 초췌한 모습에 멍한 표정으로 자포자기한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거짓진술은 지난번 보다 더 상세하고 구체적이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거짓 진술을 반복했고 이전과는 달리 외모도 깔끔해졌다. 이러한 손승원의 거짓진술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짜라고 믿게 할만큼 리얼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원은 거짓진술을 하며 점차 변해가는 심리와 감정을 '죄책감-자포자기-무양심' 등 확연히 다른 3단 감정 연기로 세심하게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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