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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에 11년 각방 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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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룸메이트’ 남희석,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에 11년 각방 써“… ‘이유는?’
 
룸메이트 남희석
 
남희석이 ‘룸메이트’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남희석은 과거 SBS ‘땡큐’에 출연해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떠나 “나는 각방을 사용한 지 11년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룸메이트’ 남희석 / SBS ‘땡큐’ 방송 화면 캡처
‘룸메이트’ 남희석 / SBS ‘땡큐’ 방송 화면 캡처
 
이어 남희석은 “아내는 10시 40분에 자고 6시 50분에 일어난다. 나는 10시 50분에 집에 들어간다. 그래서 같이 자면 아내가 깨기 때문에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가 자고 있는데 내가 투닥거리고 씻고 이러는거 보다 아내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배려하니 오히려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라며 “각방을 사용한 지 11년째인데도 둘째가 6살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남희석은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해 조세호에 대해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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